부산 서구 서대신동 소재 엘 앤더슨병원(병원장 김호용)은 14일 서구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 찬(饌) 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희망 찬(饌, 반찬 찬)사업'은 엘 앤더슨병원에서 매월 300만 원을 후원해 결식 우려 노인 50가구, 장애인 25가구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병원 관계자는 "우리 병원이 후원하고 있는 사업에 직접 봉사활동으로 참여할 수 있게 돼 기뻤고 앞으로 지역 주민을 위해 더 많은 후원과 봉사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엘 앤더슨병원은 2020년부터 이웃돕기 성금 후원, 저소득 아동 지원 등 취약계층 서구민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공적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