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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찾아가는 전통문화·예절 교육 시행

뉴스세상 | 기사입력 2022/03/30 [21:24]

부산 동래구, 찾아가는 전통문화·예절 교육 시행

뉴스세상 | 입력 : 2022/03/30 [21:24]

부산 동래구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의 올바른 가치관과 도덕성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전통문화·예절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인한 청소년 문제의 예방 및 올바른 인성을 갖춘 전인적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동래구는 2020년도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문화·예절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전통문화·예절 교육은 ▲찻자리 이야기와 찻잔받침 만들기 ▲방석예절 소개와 다포 천연염색 체험을 주제로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관내 중학교 25학급으로 참여 희망학교는 꿈길 홈페이지, 동래다행복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통문화·예절 교실은 인성교육과 전통문화 체험을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구성으로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며 "선인들의 지혜 이야기를 나누며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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