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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가야 청소년센터 개소식 개최

뉴스세상 | 기사입력 2022/03/21 [20:15]

부산진구, 가야 청소년센터 개소식 개최

뉴스세상 | 입력 : 2022/03/21 [20:15]

부산진구 가야 청소년센터가 21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부산진구 가야 청소년센터는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가 조성한 3번째 청소년수련시설로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대표이사 김세환)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시설은 가야2동 주민센터와 복합건물로 조성된 곳으로 청소년들의 수요조사를 거쳐 지상 5층 중 3층 일부와 4∼5층 689㎡의 면적에 ▲동아리실 ▲밴드실 ▲PC실 ▲직업체험실 등 자치활동 공간과 문화와 과학, 직업 전문성을 배양할 수 있는 특성화 공간을 마련했다.

 

특성화 공간에서는 ▲요리 ▲바리스타 ▲K팝댄스 ▲드론 등 다채로운 강좌가 개설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용 교실도 2개소 운영된다.

 

또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동아리실 ▲밴드실 등의 공간을 청소년들에게 대여하고, 청소년 참여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시설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주영 센터장은 개소식에 앞서 "청소년의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과 학교, 가정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청소년들이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은숙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꾸고 쉬고 놀고 배우며 미래를 펼쳐 나가는 행복한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진구 가야 청소년센터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시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프로그램 및 시설대여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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