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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토석채취 및 산지전용허가지 현장 긴급 안전점검' 실시

뉴스세상 | 기사입력 2022/02/04 [19:35]

포천시, '토석채취 및 산지전용허가지 현장 긴급 안전점검' 실시

뉴스세상 | 입력 : 2022/02/04 [19:35]

경기 포천시는 이달 3일부터 11일까지 '토석채취 및 산지전용허가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9일 양주 채석단지 내 사망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 됨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토석채취 및 산지전용허가지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중점으로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86개소의 채석단지·토석채취허가지 및 대규모 산지전용허가지로 산림과 산림보호팀 및 산림허가팀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지도·점검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토석 절개면의 유실 또는 낙석의 흔적 여부, 절·성토면 상단 도복우려목 유무, 재해 비상 연락망 구축 여부와 기타 사업장 일반관리 현황 등이다.

 

또한 3일 정덕채 부시장 등은 채석단지 4개소에 대한 현장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현장의 안전 표지판 보강 및 안전관리자 교육 철저 및 기록 유지하도록 지도·점검을 나섰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예방해 안전대책이 미흡한 허가지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방지대책 수립도록 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시행해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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